나의 앙헬레스 방문 2

본문

아래 방문 후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아이 한명을 떠나보내고 우리4명과 애들 3명이 남았습니다.

이제 분위기 망치는 한명이 떠났으니 꺼릴것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형과 친구와 술에 바베큐를 즐기니 원숭이들이 이뻐 보이기 시작합니다.


흥이 슬슬 오릅니다. 아직 파트너를 안 정했기에 아무도 안 따라 들어 옵니다. ㅜ.ㅜ

남자들의 호응도 없습니다.


저 혼자 흥에 취했습니다.

이렇게 부어라 마셔라 즐겁게 노는데 한편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맞습니다.

우린 술 마신 혈기왕성 4명!

남아있는 피나는 3명!

저는 쩌리!

하지만 저는 단기 관광객...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의 눈치 게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때 형이 좀 쉬자~라는 말과 함께 우리 착한 친구 한 명의 양보에

그 친구 한 명을 두고 우리는 각자 1명의 원숭이 들 과 손 잡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방에 들어갔습니다.


제 파트너요?


솔직히 제가 얼굴을 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형의 파트너가 그나마 제일 괜찮았습니다.

이때까지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일단 방에 들어가 OB에게 씻으라 하고 저는 담배 하나 피며 생각했습니다.

아~해야 하는 것인가? 약간의 고민을 ...저는 전날에도 독수 공방 했습니다.


이때 파트너는 씻고 나오면서 싱글벙글 합니다.

마치 난 이순간을 기다렸어~느낌 입니다.

저는 순간 망설였지만 그래! 결심했어~난 남자야!!!

들어가서 씻고 나와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진짜 기본 에티켓인 약간의 애무~

전 절대 키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자존심은 지켰습니다~~


그리고 입성한 동굴~~

오잉? 생각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제꺼 작은데...


이렇게 3분 정도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푸쉬업 열심히 했습니다.

한데 흥이 안 오릅니다. 자꾸 형의 파트너가 떠오릅니다~

이러면 안돼?

그런건 없습니다~

저흰 음란한 4명 입니다.


전 제 소중이를 회수하고 침대 밖으로 나와 제 파트너 손을 잡아당깁니다!

파트너 의아해합니다~

제가 웃으며 날 따라오라고 당깁니다.

나체의 저와 파트너가 나란히 일어섰습니다.


전 제 파트너와 나체로 거실을 나가 옆방인 형방의 문고리를 돌립니다.

제 파트너의 저항이 심합니다~

전 혼싱의 힘으로 설득을 하여 끌어 땡깁니다.

어랏~~~우리 형 급하셨나 봅니다~


방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저와 제 파트너는 형의 방에 들어갔습니다.

형~침대에서 열심히 운동하다 갑자기 나체로 들어오는 저와 제 파트너를 올려다 보며

살짝 놀란듯한 표정으로 보다 이해하는 눈빛 입니다.



저는 제 파트너를 베란다 창가로 몰아 뒷모습을 보며 세웁니다.

그리고 2차전을 시작!!

하지만 형을 보며 말합니다!

형!!!빨리 마무리하고 바꿔요!!!!

형이 저에게 얘기합니다. 상도덕 없는 놈!

하지만 형은 내동생 잘컷구나~라는 표정을 합니다!


저는 서서 형은 침대에서 서로를 의식하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이때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검은 그림자가 쑤욱 들어옵니다!

헉!!!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훼이크 드라마 라고 생각해주세요~

실제로 이렇게 필리핀에서 노시는 분들은 없자나요~ㅎㅎㅎㅎ
















앙헬고물상 2레벨
57%

관련자료

댓글 3

앙이니살님의 댓글

지금 앙헬입니다. 빌라에 있습니다. 파트너도 있습니다~친구도 있습니다. 소설인지 아닌지 제가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