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앙헬레스 방문

본문

6박7일의 잉정으로 들어가서 놀면서 현지에서 거주하는 형 1명과 앙헬레스에 10회 이상 방문을 해본 친구2명과 저를 포함해서 4명이서 1박2일의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가기전에 현지에서 5년이상 거주하시는 형에게 얘기해서 형이 풀빌라를 예약하고 OB들을 섭외해 주셨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토파민이 터짐으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모였습니다.

4명의 피나이들이 와서 인사를 했습니다. 4명중 2명은 마간다. 2명은 상황입니다.

전날 형님이 얼굴 따지지 말고 부른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돌릴꺼자나!!! 그러니까 와꾸는 포기해!!라고 한말이 지금 생각이 납니다.

그때 저는 형과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좋아요 와꾸는 상관없어요 라고 말한 저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조금 이나마 기대를 한 저의 불찰이지요,


남4,여4는 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오는중간에 마트에 들려 고기와 새우등을 사고 왔어요,

풀빌라에 도착하니 앙헬에 남자들끼리 와서 풀빌라를 잡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복층구조에 1층에 방2개 큰거실,그리고 술먹고 노래하는 룸이 1개 있고 2층에는 방이 2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파트너를 안정하고 서로의 방부터 정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 앞으로 모였습니다.

피나이 들은 거실 쇼파에서 시큰둥하게 앉아있습니다....아직 누가 누구의 파트너인지 그런건 없는 상태..

여기서 문제의 발단이 시작 됩니다.


우리4명은 수영장에 뛰어들어 놀았습니다.

4명의 피나들은 그냥 힐끗 한번 처다볼 뿐 다시 핸드폰 질을 하고있습니다.


수영복 가져왔냐는 말에 자기들은 몰랐다고..수영할 생각이 없었다는 반은이....

형이 고기 굽고, 다른 친구는 요리를 하고,다른 친구는 세팅하고,저는 마늘,양파까는 사이

피나이들은 쇼파에서 놀고 있습니다.


개념없는 뇽들은 놀러왔는데 짜증이..슬슬 올라옵니다.

다른 친구가 저에게 놀러왔는데 그냥 잼있게 놀자~

본 게임에만 신경 쓰자~라고 해서 참아 봅니다. 고기 굽고 술 마시는데 두명은 합류하여 분위기를 맞추려 노력 하는데 두명이 지들끼리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형이 폭발했습니다. 따갈로 로쏘아 붙이니 그제서야 슬그머니 와서 같이 술 마시는 2명,

와꾸 박살이면 싹싹 하기라도 해야지..

우리돈 주고 놀러온거 우리가 저것들로 기분 잡치지 말자! 하며 다시 집중하여 피나이 들과 풀장에서 옷을 조금 벗기면서 괴롭히며 놀고, 나름 즐겁게 놀고 있다가 다시 올라와서 한명 더 빠뜨릴려고 하는데 여기서 사건이 터집니다.

뚱한 표정의 한명이 술도 못 마신다... 자기는 옷이 없어서 못 들어간다...

표정은 계속 똥십은 표정으로 있고...

결국 형이 대 폭발했습니다.


보내자 이거 안되겠다.

저걸 보내야 나머지 3명이 고분고분해진다.

마마한테 연락해라~~하는 말에 놀러와서 즐겁게 놀자라고 긍정적으로 얘기하던 친구ㅗ 폭발했습니다.

못된 아이를 불러 애기하고 마마에게 전화하여 결국 빌라 차에 태워 보냈습니다.

근데 이뇽 때문에 수펙타클한 일이 벌어질지 이때까지는 몰랐습니다.


다음에 계속...

앙헬고물상 2레벨
57%

관련자료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