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드십 간지1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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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사들의 도시 앙헬레스에 3번째 방문이다.
아직 고향이라고 생각은 안 든다. 아직 나는 관광객이다.
물가가 예전에는 저렴했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한국보다는 저렴한 것 같지만
몸에 체감은 졸리비를 갈 때뿐이다.
클락행 비행기를 2번째 탈 때 옆자리에 계시던 분을 일정 기간 몇 번을 마주치고 바에서 맥주도 한잔하면서
고추들끼리 연락처 교환을 했다. 나보다 형님이다. 그 형님과 한국에서 연락을 하고 직장이 가까워서 퇴근 후 같이 술도 먹고, 사우나도 하고, 다 했다.
우리는 그렇게 나의 3번째 앙헬레스 여행의 파트너로 변했다.
첫날에 도착해서 예약한 풀빌라 픽업차를 타고, 풀빌라로 향했다.
둘 다 나이가 있어 2일 날에 달릴 준비로 체력 보충을 했다.
대나무집에 가서 염소탕을 먹고 워킹 낮바로 갔다. 나는 아직 필리핀에 적응 중이다. 워킹에 3번째 방문이지만
아직 남성 호르몬이 터지는 느낌이 없다. 나에게 워킹은 아직 원숭이랑 오랑우탄 중에 무엇을 골라서 쏙쏙을 할 것인가 같은 느낌이다. 형님만 ㅂㅍㅇ을 하고 나는 마사지를 받고 오기로 했다.
그사이에 형님은 빌라에서 걸과 함께 카마그라의 힘을 빌려 좋은 시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2번째와 3번째에도 나는 천사들의 도시 앙헬에 짝이 없나 생각했다.
그런 나에게 형님이 JTV를 가보자고 한다. 나는 아직 JTV를 가본 적이 없는데?
형님이 JTV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사이즈가 있지만 여행객들에게는 가망이 없는... 공을 많이 들여야만 가능한, 하늘의 별따기 시스템이라고. 그랩을 타고 간지1이라는 곳에 형님이 안내해주었다.
신세계로 나는 입문을 했다. 입장하자마자 나는 "여기가 앙헬레스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의 소중이가 반응을 한다. 마담이 와서 리퀘스트? 지명이 있는지 물었고 우리는 쇼업을 요청했다.
내가 생각한 앙헬레스는 간지였나보다. 여기가 나의 앙헬레스다.
가장 내 눈에 이쁜 친구를 나는 초이스했다. 그녀를 T라고 하겠다. 아직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니 보호 차원에서...
T는 잘 웃고, 한국어도 알아들었다. 피부도 필리핀 여자가 아닌 느낌의 하얀 피부에 내 스타일이다. 카마그라 없이 쌉가능이라는 생각을 하고 술잔을 기울이면서 키스도 하고 쑤수 체크도 했다.
형님은 파트너에게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준다. 오늘 만난 사이에, 한국에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1번 노래를 못 알아듣는 필녀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소주를 2병 정도 먹었을 때 나는 앙헬레스에서 2번째 정전을 경험했다.
컴컴하고 정적이 흐르는 사이에 T의 손이 나의 바지 춤으로 들어와서 소중이를 흔들었다.
나는 당황했지만 "어!" 하는 사이에 T가 자기의 입술로 내 입술을 막아버렸다. 나는 생각에 형님에게 들은 JTV는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T가 내 다리 위로 올라왔다. 지퍼를 살짝 내리고, 소중이를 꺼내서 T의 소중이와 인사를 했다. 이게 앙헬이구나. 찐한 키스와 T의 소중이와 나의 소중이는 상견례를 하고 껌껌한 방 안에서는 옆에서는 츄륵~츄륵~ 소리가 들렸다. 형님이 뭔가를 빠는 소리 같은데 뭐를 빨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다. 다는 오직 내 다리 위에 있는 T에게 집중하고 그녀의 허리 돌림에 집중하고 있다. T는 신음이 나오는 걸 억지로 참는지 나의 어깨를 손톱으로 긁었다.
나도 나의 감탄사를 참느라 T의 밀크 박스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계속 움직이는 그녀의 허리 움직임이 점점 강해졌다. T가 신음이 터지고 형님은 "무슨 소리야!?"라고 분위기를 깨주었다. 이 양반 손절해야 하나 아직도 고민 중이다.
이제 형님이 아닌 이 양반이다. 이 양반의 큰소리에 나와 나의 T의 교미는 거기서 끝이 났다. 참 고마운 양반이다.
이번 일정이 끝나기 전에 나도 이 양반의 해피타임을 한 번 끊어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맥주잔의 맥주를 원샷을 때린다.
그리고 룸 안에 불이 다시 들어왔다. 이 양반 내 속도 모르고 본인이 필리핀을 더 많이 와본 척을 하며 '이게 필리핀이야~'
라고 한다. 5분 정도 지나고 마담이 들어와서 연장을 할 것인지 물어봤고 우리는 거기서 정리하고 나왔다. 나오기 전에 나의 T와 텔레그램 아이디를 교환하고 나왔고 T와는 계속 메시지를 하고 있다.
추석에 T를 만날 생각에 열심히 하루하루 회사의 태엽으로 살아가고 있다.ㅜ.ㅡ
이게 나의 간지1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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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9.03프랜드십 간지1 JTV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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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24클락 금호반점 다녀왔어요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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